LG 트윈스 스카우트팀 정성주(38세) 과장이 12월17일(일) 오후1시30분 뚝섬유원지 내에 있는 '아리랑하우수(범선)'에서 신부 이준영(29세)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1992년 LG 트윈스 선수로 입단한 정과장은 1994년부터 프런트 업무를 보며 그동안 2군매니저를 거쳐 스카우트 업무를 맡아 오고 있다. 신부 이준영양은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환경조경 관련 일을 하고 있다. 결혼식 주례는 조광식 초대 LG 트윈스 단장께서 맡고 사회는 야구해설가로 활동 하고 있는 이병훈씨가 진행 한다. 이들은 결혼식후 5박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고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에 보금자리를 마련 했다. s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