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지호가 최근, 옛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싸이월드 내 '스타제국 타운'을 통해서다. 설명에 따르면 사진 속의 왕관과 하트, 날개, 별, 꽃 등은 오지호가 직접 붙인 것.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된 일이 없는 어린시절 사진을 팬들을 위해 직접 꾸며 홈페이지에 올렸다는 얘기다. 누나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어린시절 모습은 물론 군대시절 모습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어릴 때의 모습도 지금 못지않게 잘 생겼다며 반기고 있다. 한편, 오지호는 현재 17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경향신문사 내 비보이코리아 전용관에서 ‘오지호의 나눔 콘서트’라는 이름 아래, 콘서트 형식의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데뷔 이후 처음 갖는 팬미팅에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은 물론 노래연습 삼매경에 빠져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팬미팅에는 오지호의 절친한 동료 연기자들뿐만 아니라 박정아, 서인영, V.O.S, 노아, 팝핀현준 등 소속사 식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싸이월드 내 스타제국 타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