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영화 ‘최강로맨스’(김정우 감독)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현영에 대한 느낌을 털어놨다. 이동욱은 12월 13일 오전 인천 신포동 문화의 거리에서 공개된 촬영현장에서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의 이민영 선배, 영화 ‘아랑’의 송윤아 선배, 그리고 이번에 현영까지 누나들과 자꾸하니 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고3때 데뷔했을 때부터 형이나 누나들과 호흡을 맞췄기 때문인 것 같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동욱의 이런 말에 현영은 “내가 너무 동안이라 연상으로 못 느꼈을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욱은 ‘최강로맨스’에서 뛰어난 사격 솜씨와 각종 무술실력을 겸비한 강력계 열혈신참형사 강재혁 역을 맡았다. 이동욱과 현영이 주연으로 나선 ‘최강로맨스’는 막바지 촬영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pharos@osen.co.kr 영화 ‘최강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동욱(왼쪽)과 현영. /더드림앤드픽쳐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