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미다’ 예지원-지현우, 샹송 가수로 깜짝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6.12.14 09: 06

12월 21일 ‘올드미스 다이어리-극장판’ 개봉을 앞둔 예지원과 지현우가 샹송 가수로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12월 13일 오후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서 듀엣으로 무대에 올라 ‘Parole Parole’라는 샹송을 불렀다. ‘Parole Parole’는 ‘올드미스 다이어리-극장판’에서 미자(예지원 분)가 기분이 좋을 때 부르는 노래다. 예지원은 보컬 부분을 맡아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선보였고, 지현우는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화에서 다소 코믹하게 그려지는 노래지만 이날 무대에서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예지원은 실제 소속사의 신인가수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자진 참여해 100% 출석률을 자랑할 정도로 노래 연습에 열정적이었다. 한편 예지원과 지현우의 샹송 듀엣곡과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간 이날 녹화분은 12월 16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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