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 박민영, “맨 얼굴 보러 오세요”
OSEN 기자
발행 2006.12.15 08: 42

MBC TV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귀엽고 엉뚱한 여고생 유미로 출연하고 있는 신예 박민영이 화장기 없는 맨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여느 여성 연예인들처럼 다양한 일상생활이 담겨 있다.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에서부터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 드라마 촬영을 준비하는 대기실에서의 모습, 그리고 세수를 막 하고 난 뒤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해맑은 모습 등이 이 사진에 담겨 있다. 박민영은 이런 사진들을 인터넷 미니홈피에 올렸는데 하루 평균 방문자가 500명이 넘을 정도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박민영은 “원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데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다른, 일상의 모습을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 것 같다. 내가 올린 사진 하나하나에 리플을 달아주고 꾸준히 찾아와 주는 팬들이 있어 힘이 난다”고 밝히고 있다. 대한항공의 TV모델로 발탁돼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박민영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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