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12월 23일 2회에 있을 빅4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디지털 싱글 곡을 최초 공개한다. 특히 이번 무대를 통해 이효리는 그녀만의 새로운 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효리가 부를 곡은 다음 달에 선보이는 뮤직드라마에 삽입될 곡으로 휘성의 ‘위드미’,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남자답게’를 작곡한 작곡가 김도훈이 맡아 이효리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댄스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속사측은 전했다. 소속사는 이효리의 깜짝 등장 배경에 대해 “오는 1월 말 이효리 주연으로 선보일 뮤직 드라마 뷰티풀 데이즈(Beautiful Days)의 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한 것”이라 밝히며 “23일 2회 공연을 보는 분들에게는 뜻하지 않은 행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무대 위 이효리의 모습을 찍기 위해 6대의 필름 카메라가 대기 중이며 NG없이 한 번에 끝내야 하는 촬영이기 때문에 이효리도 열심히 연습 중이라는 소식이다. 한편 국내 최고의 대우로 애니콜과 1년 계약한 이효리는 내년 1월 말, 뮤직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그녀는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청순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orialdo@osen.co.kr
이효리, 23일 디지털 싱글 최초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6.12.15 08: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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