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활동을 시작할 베이비복스 리브가 아시아 12개국 쇼케이스 및 공연 일정을 확정하고 국내가 아닌 아시아에서 먼저 첫 선을 보인다. 소속사인 DR M.I의 관계자는 "한류를 이끌었던 베이비복스의 2기인 베이비복스 리브가 1월 10일 중국을 시작으로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하며 이에 앞서 12월 26일에는 몽골 건국 80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쇼케이스 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 12개국 쇼케이스는 소요되는 시간만 약 한 달이나 된다. 태국,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각 지역에 기존 베이비복스의 팬들이 왕성히 활동을 하고 있고 중국, 태국 팬클럽 회장단들이 2기 탄생 소식과 현재 진행 상황을 각 나라로 전해주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베이비복스 리브에게 아시아 각국의 음반, 디지털, 공연 기획사 등으로부터 벌써부터 많은 제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태국, 중국, 싱가포르 현지 관계자가 직접 한국으로 찾아와 아시아 전체 쇼케이스 일정을 논의 하고 갔을 정도로 관심이 대단하다. 각 나라별 음반사들은 서로 먼저 자국에 소식을 알려달라고 요구하며 신인으로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재 가장 궁금해하는 베이비복스 리브의 얼굴은 다음 주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1월부터 활동할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