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최강 S라인 스타는 누구?
OSEN 기자
발행 2006.12.15 11: 01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달구는 20대 최강의 S라인 스타는 누구일까? S라인 곡선이 섹시 아이콘을 상징하는 요즘, 젊고 아리따운 스타들은 저마다 몸매 관리에 여념이 없다. 그 중에서도 네티즌이 S라인 몸매의 대표주자 격으로 자주 거론하는 스타 연기자 5명을 뽑아 이들의 늘씬한 각선미를 사진으로 비교했다.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 개봉을 앞둔 김아중의 활동이 최근 가장 두드러진다. 선 자세에서 자기 발이 보이지않는 뚱녀로 자기 비탄에 빠져 살던 립싱크 가수가 전신 성형수술을 받고 S라인 몸매의 절정 미녀로 재탄생하는 스토리다. 수술을 통해 48kg의 S라인 미녀로 깜짝 변신하는 한나 역할이 김아중의 이미지의 딱 들어맞는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 김사랑도 얼마전 영화 섹시 코미디 '누가 그녀와 잤을까'를 통해서 자신의 늘씬한 몸매를 마음껏 과시했다. 남자 미션스쿨에 부임한 여교생 엄지영 역으로 출연, 성에 관심많은 고등학교 남학생들의 충동을 한껏 자극했다. 영화 홍보 카피조차 '두배로 쭉쭉빵빵한 섹시 여교생'으로 달아서 김사랑의 S라인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MBC의 인기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건방진 안나 조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한예슬. 도도한 자태와 말씨만큼이나 들어갈데 들어가고, 나올데 나온 몸매가 보통 사람들을 압박하기에 충분하다. 훌륭한 S라인을 갖췄지만 연기력에 항상 의문부호를 달고 다녔던 그녀가 '환상의 커플'에서 신들린 듯한 연기를 펼친 이후 환상적인 대접을 받고 있다. 몸매를 얘기할 때 빠지지않는 여자 스타가 바로 한채영이다. 대출광고 출연으로 이미지에 다소 상처를 받았으나 섹시한 몸매는 그대로다. 양동근과 함께 출연한 수작 '와일드 카드'에서는 감식과 경찰역을 맡아 깔금하고 반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의 매력은 '온리 유'나 '쾌걸 춘향'에서 처럼 S라인 몸매를 앞세워 젊음을 통통 발산할 때 최대치로 높아진다. 레이싱걸 출신의 오윤아 역시 몸매에 관해서는 일가견을 갖고 있다.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퀀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완벽 S라인으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덕분으로 브라운관에 진출한 케이스다. '연애시대' '미스터 굿바이' 등에 이어 현재 OCN의 '썸데이'에 출연중이다. 아직 설익은 연기력이 그녀의 쭉 빠진 몸매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mcgwire@osen.co.kr 김사랑 김아중 오윤아 한채영 한예슬(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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