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천하’ 유선 맞나?, 잡지 화보서 대변신
OSEN 기자
발행 2006.12.16 08: 42

SBS TV ‘독신천하’에서 착하기만 한 성격 탓에 제 앞가림을 못하는 ‘순진녀’ 영은 역으로 열연했던 유선이 잡지 화보에서는 이미지를 180도 바꾸었다. 월간 의 2007년 1월호에 실릴 화보를 찍은 유선은 세련된 블랙톤의 의상을 입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냈다. 그 동안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주던 당당하고 털털한 모습과는 딴판이어서 눈길을 끈다. 화려한 무늬와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블라우스에 블랙 가죽바지를 매치한 유선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강조한 촬영 컨셉을 무난히 소화했다는 평가다. 화보를 촬영한 관계자는 “이 날 촬영은 우리나라 최초로 스티커 사진기 앞에서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외국에서는 보편화 됐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한번도 사용되지 않아 유선 씨에게 불편할 수도 있었지만 촬영 내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독신천하’ 이후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유선은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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