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조인성 박용택 봉중근 등이 LG전자㈜와 공동으로 2006시즌 LG 선수들의 기록 달성과 시즌 중 적립했던 'LG 수호천사 사랑의 기금' 을 지난 15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의 난치병 환우들에게 전달했다. 적립금은 조인성의 도루저지(22개), 박용택의 도루(25개), 이승호의 승수(8승), 이병규의 안타(142개) 숫자에 따라 적립한 금액에 LG전자㈜의 후원금을 합해 총 1556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뒤 선수들은 직접 병실을 방문, 사인공을 나누어 주기도 했다. 조인성이 한 어린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LG 트윈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