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교통사고로 하반신 장애를 당한 강원래가 6년 만에 또 교통사고를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강원래는 12월 17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청소년한마당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다가 추돌 사고를 당했다. 강원래는 동승자없이 홀로 진주로 향해 정확한 사고의 규모와 피해 정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강원래는 현재 구급차를 타고 그동안 하반신 장애 재활치료를 받아온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pharo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