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영재 프로젝트' 민선예, 여성 그룹으로 데뷔
OSEN 기자
발행 2006.12.18 09: 33

비, god, 임정희 등을 배출한 JYP엔터테인먼트가 여성 신인그룹을 세상에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그룹에는 지난 2001년 SBS TV를 통해 방송된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후 비, 임정희 등과 함께 연습생 시절 한 솥밥을 먹은 민선예를 비롯해 각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 모두 모인 중, 고등학생 그룹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기존에 활동하던 여성 그룹과는 확실히 차별성을 가질 것"이라며 "5인조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아직 한 명이 결정되지 않았다. 다른 한 명은 방송, 포털 및 자체 오디션 등의 방식을 통해 공개적으로 선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그룹은 12월 22일 첫 방송되는 ‘엠티비 원더 걸즈(MTV Wonder Girls)’라는 타이틀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할 예정이며 현재 확정 멤버 4명의 일상생활 및 데뷔 최종 준비 모습 그리고 마지막 멤버를 뽑는 과정들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그룹의 이름은 현재 최종 결정 단계에 있다. 음반을 통한 정식 데뷔는 내년 2월경이 될 것"이라며 "현재 멤버들의 춤, 노래, 외국어 수준은 모두 최상이며 활동 방법과 무대도 다양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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