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 그룹 ‘바이브’의 전 멤버, 노블레스가 본격적으로 2집 활동을 개시했다. 지난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방송의 전파를 탔고 조만간 독고준이 연기를 맡은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싱어송라이터인 노블레스는 ‘바이브’ 시절 다수의 작품에서 작곡과 편곡을 맡아 독특한 ‘한국적인 랩’을 선보인 주인공이다. 바이브 탈퇴와 노블레스 솔로 1집 발매, 그리고 한 동안의 공백기간을 거치는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2집 앨범이 최근 출시 됐고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홀로서기의 길로 나서고 있다. ‘사랑에 관한 20, 30대의 비망록’이라고 할만큼 사랑을 주제로 한 발라드 곡을 주로 담고 있는 이번 앨범에서 노블레스는 ‘아마도 사랑인가봐’라는 곡을 뽑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이 노래는 좋은 사람을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낄 때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현실감 있게 와 닿는 노랫말과 노블레스의 깊이 있는 목소리가 일품이다. 또한 ‘아마도 사랑인가봐’의 뮤직비디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연기를 맡은 주연 배우로는 독고영재의 아들 독고준이 캐스팅 돼 촬영 스케줄을 잡고 잇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