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51위로 올해 마감
OSEN 기자
발행 2006.12.18 20: 48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51위로 올해를 마감했다. FIFA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발표한 12월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달과 변함없이 51위를 차지했다. 브라질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 나이지리아 체코가 지난달과 변함없이 1위부터 10위를 차지했고 11위 카메룬부터 21위 덴마크까지도 지난달과 변한 것이 없었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는 이란이 지난달과 같은 3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호주(39위) 우즈베키스탄(45위) 일본(47위) 한국이 이었다.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는 지난달보다 1계단 떨어진 58위를 기록했고 사우디아라비아(64위) 오만(72위) 쿠웨이트(78위) 이라크(83위) 중국(84위) 아랍에미리트연합(87위) 요르단(95위) 바레인(97위) 등이 100위 안에 포함됐다. 북한은 싱가포르(111위) 시리아(112위)에 이어 113위에 그쳤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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