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소속사가 내놓는 남성 6인조, 빅4 콘서트서 첫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6.12.19 11: 27

이효리, SG워너비, 송승헌 등이 소속된 엠넷미디어의 김광수 이사가 준비한 남성 6인조 그룹이 12월 23, 24일 있을 ‘빅4콘서트’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날 그룹명도 최초로 공개된다.
이들이 무대 위에 오르는 모습은 내년 3월 선보일 4개의 단편드라마의 엔딩 장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이 주연으로 캐스팅 된 4개의 단편드라마는 베스트극장 형식의 드라마로 애니모션, 애니클럽 CF로 유명한 차은택 감독과 영화 ‘사랑해 말순씨’, ‘인어공주’를 각색한 강병화, 안주영 작가가 손을 잡았다.
4개의 단편 드라마는 각기 다른 주제이지만 연계성이 있으며 6인조 멤버들은 각각 가수, 댄서, 래퍼 등의 역할로 등장한다. 내년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며 아직 방송사는 확정되지 않았다.
엠넷미디어의 김광수 제작본부 이사가 2년 전부터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남성 6인조 그룹은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겨낭한 예비 한류스타라는 점에서 올해 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2세의 꽃미남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루 평균 3시간의 연기연습과 5시간의 춤 연습, 4시간의 노래 연습 등 하드트레이닝을 받으며 데뷔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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