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하영철)의 손민한이 오는 22일 한국복지재단 부산지부에서 주최하는 '2006 희망 산타, 해피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일일 산타를 맡는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부산 사하구 소재 을숙도문화회관 2층 회의실에서 사하구, 동구 지역 소년소녀 가장 및 저소득 빈곤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손민한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 소외 아동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손민한은 지난해 한국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아이사랑 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결연아동 후원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sun@osen.co.kr 손민한이 지난해 일일 산타를 맡았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