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랑의 성금 전달 및 자원봉사'
OSEN 기자
발행 2006.12.20 14: 04

현대 유니콘스 선수단 및 임직원은 21일 오후 4시부터 수원시 정자동에 위치한 효행원(아동복지시설)에서 사랑의 성금과 야구 기념품 등을 전달하고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현대 구단이 이번에 전달하는 성금은 2006시즌 동안 실시한 ‘사랑의 성금 시구’에서 얻어진 160만 원을 전달하는 것이다. 또 송지만 박준수 전준호(투수) 전근표 등 총 10명의 선수가 직접 효행원 원생들에게 구단 점퍼, 티셔츠, 글러브, 사인볼 등을 전달하고 미리 준비한 식사와 간식을 함께 시식한 후 자원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가 이번에 방문하는 효행원은 유소년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단체이다. 현대는 2002년부터 야구장 초청 및 방문을 통해 원생들과 교류를 가져오고 있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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