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는 12월 22일과 23일 서울 홍대의 한 클럽인 캐치라이트에서 펼쳐진다.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규모는 작지만 내용은 알차다. 총 22곡의 노래로 장장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팬들은 댄스, 랩 등 양동근만의 끼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또 팬들과 함께 어울리기 위한 스탠딩석과 갖가지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이는 팬들과 직접 호흡하고 교감하고자 하는 양동근의 바람과 노력이 콘서트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콘서트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양동근은 "작지만 정말 알찬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콘서트에 자신감과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한편 양동근은, 내년 3월경 전국 투어를 시작하며 영화를 통해서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