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불’ 이재용, 내년 2월 늦둥이 아빠!
OSEN 기자
발행 2006.12.22 13: 50

탤런트 이재용이 내년 2월 ‘늦둥이’ 아빠가 된다. 이재용은 최근 KBS 2TV '그랑프리쇼 여러분-불량아빠 클럽' 녹화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두 아들의 아빠라고 밝힌 이재용은 딸을 원했지만 이번에도 아들인 것같다며 살짝 아쉬움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딸에 대한 소망으로 ‘꽃님이’라는 이름까지 지어놨었다는 소식이다. 이로써 이재용은 내년 2월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주몽’에서 그는 금와왕의 군사, 부득불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대소(김승수 분)의 스승이면서 예지능력이 뛰어나고 학문이 깊어 부여의 정신적인 지주나 다름없는 역할. 한편, 이재용이 출연하는 ‘그랑프리쇼 여러분-불량아빠 클럽’은 새해 첫날인 내년 1월 1일 전파를 타게 되며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로 한주 결방된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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