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올해를 마감했다.
FIFA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발표한 4분기 여자축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9월 15일보다 1계단 낮아진 23위를 기록했다.
독일 미국 노르웨이가 변함없이 1, 2,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스웨덴은 9월 랭킹보다 1계단 올라 4위를 기록했고 북한도 2계단 상승한 5위로 올라섰다.
반면 브라질은 2계단 떨어진 6위, 프랑스도 1계단 하락한 7위를 기록했고 덴마크 중국 일본이 각각 8, 9, 10위로 10위 안에 들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북한 중국 일본에 이어 호주가 15위로 네 번째를 차지했고 한국의 뒤에는 대만(27위) 베트남(36위) 태국(40위) 미얀마(44위) 우즈베키스탄(48위) 인도(공동 55위) 요르단(62위) 홍콩(69위)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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