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최고 미녀 선수는 샤라포바" …미셸 위 20위
OSEN 기자
발행 2006.12.23 08: 54

[OSEN=로스앤젤레스, 김형태 특파원]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9.러시아)가 세계 여자 운동선수 중 최고 미녀로 선정됐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주간지 는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여자 선수 가운데 최고 미녀 20명을 뽑으면서 샤라포바를 당당히 1위에 올려놓았다. 샤라포바는 이미 미국미용치과학회 선정 여자 운동 선수 가운데 최고 미소 보유자로 뽑힌 바 있다. 화려한 테니스 실력과 출중한 외모를 겸비한 덕에 세계 최고 미녀로 대우받고 있다. 샤라포바에 이은 2위는 배구 선수 가브리엘라 리스, 3위에는 테니스계를 떠난 안나 쿠르니코바가 뽑혔다. 미국 여자 육상 선수인 캐리 톨리프슨이 4위, 역시 육상 선수인 에이미 에이커프가 5위를 차지했다. 맬리나 존스(서핑) 앨리사 캠플린(스키) 그레친 블라일러(스노보드) 태니스 벨빈(피겨스케이팅) 안나 로슨(골프) 타라 다키즈(서퍼) 다니엘라 한투코바(테니스) 나탈리 코플린(수영) 매리언 존스(육상) 베로니카 케이(서퍼) 베키 해몬(농구) 리사 레슬리(농구) 사샤 코언(피겨스케이팅) 아나스타샤 미스키나(테니스)가 그 뒤를 이었다. '골프신동' 미셸 위도 20위에 이름을 올려놓아 '미녀 대열'에 합류했다. workhors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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