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히트제조기 윤일상 프로듀서가 신인그룹 iM을 선보인다 얼마 전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back’을 비트박스만으로 똑같이 재현한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주인공은 iM이라는 신인그룹으로 윤일상 프로듀서가 직접 발굴해 3년간 준비시킨 신예이다. 윤일상 프로듀서는 "iM은 멤버들이 직접 작곡과 작사를 할 줄 알고 각각 독특한 개성과 음악적 실력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라며 "'Sexyback' 비트박스 동영상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마이크만 있으면 어디서라도 공연이 가능한 보컬 포커션 그룹이라는 점에서 다른 그룹과 큰 차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DJ D.O.C의 '겨울이야기', 김범수의 '보고싶다', 쿨의 '운명' 등을 작곡한 윤일상은 96년 가요차트 10위권 내에 8곡이나 진입시키기도 하고 그해 최고의 작곡가상을 수상하는 등 90년대 가요계를 대표했던 인물이다. 또한 2006년에는 조PD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Hold The Line’과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으로 각종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최근 이정현의 6집과 서지영의 2집을 프로듀싱 하는 등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윤일상 프로듀서가 발굴한 첫 신인그룹 iM의 첫 디지털 싱글 'Be My 1004'는 12월 27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과 도시락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윤일상(위)과 신인그룹 iM /내가네트워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