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대학생 객원마케터(팀장 강혁준)들이 2년 연속 글로벌 프런티어상을 수상했다. 2005년부터 한국야구위원회와 잡코리아의 주관 아래 실시되고 있는 대학생 객원마케터 제도는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대학생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각 구단을 대표하여 각종 마케팅 아이디어와 다양한 행사 참여 등을 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한국 프로야구 민간홍보대사로서 프로야구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10명으로 구성된 삼성 라이온즈의 객원마케터들은 올 시즌 활발한 활동으로 전원이 수료함은 물론 개인활동 우수상(계명대학교 김수진), 베스트 아이디어상(경북대학교 이현정), 리더상(영남대학교 강혁준)등을 휩쓸었으며 최우수 팀에게 주어지는 글로벌 프론티어상(상금 500만 원)을 작년에 이어 2연패했다. sun@osen.co.kr 삼성라이온즈 대학생 객원 마케터들이 2006년도 글로벌 프런티어상을 수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