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
OSEN 기자
발행 2006.12.27 11: 12

바이브의 윤민수, 류재현이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를 대체한다. 바이브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때 가진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이번이 마지막 공연이다. 3년 뒤에 보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먼저 윤민수는 오늘 27일부터 학동 근처 IT 관련 회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며 “류재현은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 1월 중순경부터 역시 IT 관련 회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민수와 류재현은 본인들의 희망에 따라 몇 달 동안 정보처리기능사 공부에 매달린 끝에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를 살려 IT 관련 업체에서 3년간 근무를 하게 됐다. 이 관계자는 “3년간 무대에 서거나 방송활동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현재 만들어놓은 곡들이 많아서 앨범은 발표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hellow0827@osen.co.kr 바이브의 류재현(왼)과 윤민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