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일본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OSEN 기자
발행 2006.12.28 09: 03

탤런트 김재원이 12월 23일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일본 팬들을 만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일본 오사카 마이니치 텔레비전 스튜디오인 브라바 극장에서 2000여명의 팬들과 만난 김재원은 산타복장을 하고 참석한 팬들에게 일일이 선물과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나누어 주고 캐롤도 불렀다. 이번 김재원의 팬미팅의 수익금은 대부분 오사카의 한 사회복지 단체에 성금으로 전달됐으며, 팬미팅은 김재원의 요청으로 참석한 청각장애자 팬들을 위해 무대 한편에서 수화로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수목극 '황진이'에서 김정한 역할을 맡아 연기하고 있는 김재원은 깊어진 눈빛과 호소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종영까지 1회만을 남기고 있는 '황진이'는 27일 방송된 23회분에서 전국시청률 24.1%(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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