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전문 케이블 채널 MTV 코리아의 '정선희의 Sunny Side'에서 새 음반을 발표한 가수 박상민이 진한 남자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신곡 ‘울지마요’로 가수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상민은 MTV '정선희의 Sunny Side' 녹화에 참석해 ‘남자의 눈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박상민은 그 동안 마음 고생한 사연을 솔직하게 밝혔다.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16억 원을 손해 본 안타까운 이야기와 시골에서 농사하시는 아버지가 쏟아진 비 때문에 농사를 망쳐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보고 도움이 될 수 없는 자신에 대한 미움 때문에 울었다는 이야기 등을 전했으며 박상민의 솔직한 사연에 MC 정선희 역시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최근 '가짜 박상민' 사건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박상민이 털어놓은 삶의 진솔한 이야기는 12월 28일 오후 3시 M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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