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신부’ 왕빛나, 프러포즈는 신혼집에서
OSEN 기자
발행 2006.12.28 12: 15

탤런트 왕빛나가 프러포즈를 신접살림이 마련된 서울 서초동 집에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빛나는 내년 1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프로 골프선수 정승우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브로딘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왕빛나는 2004년 그녀의 동생 왕윤나씨의 남편인 프로골퍼 김대섭으로부터 정 선수를 소개 받아 2년 반 동안 교제해왔다. 프러포즈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신혼집에서 정 선수에게서 받았다는 소식이다. 두 사람은 27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신혼여행지나 결혼식과 관련된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빛나는 KBS 2TV '황진이'에서 황진이(하지원 분)의 라이벌, 부용 역할로 열연 중이며 결혼 후에도 왕성히 활동할 계획이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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