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 이지현, 7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몸매 과시
OSEN 기자
발행 2006.12.28 12: 17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지현이 7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최근 납치사건을 겪기도 했던 이지현은 현재 종합오락채널 tvN의 4부작 미스터리멜러 드라마 ‘인어이야기’에 출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촬영장에서 이지현은 ‘미인’ 이후 7년이 지났지만 ‘인어이야기’ 스태프가 탄성을 자아낼 만큼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이지현은 ‘인어이야기’에서 솔직하고 매력적인 미대 강사 손미나 역을 맡았다. 극 중 미나는 미국 이민 생활 중 이혼한 부모를 떠나 일찍 세상에 눈을 뜨고 외로움을 떨쳐버리기 위해 여러 남자를 만난다. 그러던 미나는 지방 도시에서 강의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갑자기 실종돼 사체로 발견된다. 미나의 실종으로 ‘인어이야기’의 사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지현은 “자유분방하면서도 깊은 외로움을 가진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시기를 겪고 다시 시작하는 작품인 만큼 애착이 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100% 사전제작되는 ‘인어이야기’는 1월 17일 첫방송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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