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S' 주인공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년 인사
OSEN 기자
발행 2006.12.29 10: 07

[OSEN=김지연기자] MBC에서 새롭게 선보일 수목미니시리즈 '궁S'의 주인공들이 신년인사를 전했다. '궁S'에서 자신이 황실의 후손임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다가 엉겹결에 황위계승서열 1위가 되는 이후 역을 맡은 세븐은 “2007년에는 올해보다 더 즐겁고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한다"며 "가수 데뷔 때보다 더 떨리지만 새해에는 멋진 연기자 세븐으로 인사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궁녀 선발 시험에 합격해 견습나인으로 궁 생활을 시작하게 될 양순의 역의 허이재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과 행운 가득한 한해 되시길 기원한다. '궁S'와 함께 기분 좋은 새해 시작하시도록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후와 함께 황위계승서열 1위 후보인 이준 역의 강두는 “2006년은 내게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귀족녀로 등장하는 신세령 역의 박신혜는 “'궁S'의 방영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그 어느 때보다 새해가 기다려진다. 새해에는 바라는 일 모든 이루시고 아무런 사고 없이 평안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07년 대한민국은 여제 입헌 군주국이다’라는 설정 하에 자신이 황실의 후손임을 모르고 살던 중국집 배달부가 황위계승서열 1위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드라마 '궁S'는 2007년 1월 10일 첫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왼쪽부터 강두, 허이재, 세븐, 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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