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유다인이 박상민의 뮤직비디오에서 눈물 연기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유다인은 최근 박상민 11집 앨범 타이틀곡 ‘울지 마요(Don't Cry)’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정준호 김상중 안계범 등 영화계 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유다인은 정준호와의 애절한 감정신을 연기하면서 금새 눈물을 쏟아냈고, 컷 사인이 떨어진 뒤에도 한참동안 눈물을 추스르지 못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스태프는 “유다인은 감성은 참 풍부해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줄 배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니터로 유다인을 지켜보던 안계범도 “연인과 헤어져야 하는 아프고 서로운 마음에 쏟아내는 눈물같아 괜히 나도 눈물이 났다”며 유다인의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유다인은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정준호와 로맨틱한 키스를 하는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정준호와 호흡을 맞춘 유다인의 모습은 31일부터 방송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haros@osen.co.kr 박상민의 ‘울지마요’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정준호와 유다인.
신인 유다인, 박상민의 뮤비 눈물 연기 극찬
OSEN
기자
발행 2006.12.29 1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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