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년 결혼한다', 유명 역술인들 이구동성
OSEN 기자
발행 2006.12.29 17: 30

케이블 tvN '리얼스토리 묘'에서는 최고의 MC로 인기정상에 오른 유재석, 여자 피겨스케이팅 세계 정상에 오른 김연아, 국내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선수의 2006년과 2007년의 운세를 유명 역술인 철학자 6명에게 물었다. 최고의 출연료, 최고 인기 개그맨, 최고의 신랑감 등 ‘최고’라는 수식어를 몰고 다니고 있는 유재석에 대해 생년월일과 성별 외에 아무 정보도 알려주지 않은 상황에서 역술가들은 “인생 초년에 다소 기복이 많았던 이 사람은 사회적, 가정적으로 안정돼 지금부터 말년까지 상승운이 이어진다”고 전했다. 또 “2007년 황금돼지해에는 결혼운이 있다”고도 해 최근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 유재석이 내년에는 웨딩마치를 울릴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 11월 파리 그랑프리 우승 뒤 12월 러시아 그랑프리에서도 세계 정상에 오르면서 국민적인 스타로 떠오른 16세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 그녀의 올해 운세는 과연 좋았을까? 역술인들은 김연아에 대해 “연예인으로는 보아 격의 운을 가지고 있으며 5대양 5대주로 뻗어나가 해외에서 크게 될 상승운”이라고 말했다. 또 “어릴 적부터 재능을 보여 2006년 빛을 보기 시작한 이 사람은 2007년부터 실질적인 득을 얻게 되며 이런 상승운은 앞으로 10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도 전했다. 내년 동계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을 앞둔 김연아에게 좋은 결과를 조심스럽게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국내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에 대해서는 “전형적인 예체능상이다. 10대 초반부터 보였던 상승운이 5,60대까지 이어진다”며 “한류열풍에 한 몫 하는 대단한 운을 가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올해와 내년은 선택이 매우 중요한 해”라는 말도 덧붙여 프리미어 리그에서 올해와 내년이 박지성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짐작해 볼 수 있게 했다. 신년특집 tvN '리얼스토리 묘'의 ‘운명은 예정되어 있는가?’편은 12월 31일 밤 11시부터 새해 새벽 1시까지 2시간 동안 특집으로 방송되며 유명인의 운세 외에도 대구 지하철사고 기적의 생존자들 운명, 실종자들의 운명 그리고 황금돼지해의 운세에 대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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