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레드카펫, '한겨울에도 여름 패션'
OSEN 기자
발행 2006.12.31 09: 58

'추위를 참지 못하면 스타가 될수 없다.' 영하의 한겨울 추위에도 여성 스타들의 시상식장 패션은 여름을 연상케하고 있다. 12월30일 오후 9시 40분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연기대상'. 서울 도심의 교통 체증을 뚫고 속속 행사장에 도착한 참석자들은 바쁜 마음으로 레드 카펫을 밟았다. 이들 가운데 레드 카펫의 꽃은 단연 아리따운 미모와 섹시 S라인 몸매를 뽐내는 젊은 여성 스타들. 카메라 플래쉬가 단연 많이 터지고 매서운 바람 속에서 이들을 기다리던 팬들의 환호성도 가장 뜨겁다. 여자 최우수상 한혜진과 여자 신인상 윤은혜를 비롯해 연속극 부문 특별상 이영아 등은 수상도 하고 늘씬 몸매, 돋보이는 패션 감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PD상의 김옥빈 정려원은 과감한 노출로 요즘 보기 드문 글래머 스타일 굴곡을 자랑했다. mcgwire@osen.co.kr 김은주 정려원 윤은혜 이영아 한혜진 김옥빈(왼쪽부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