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효과’가 세긴 셌다. 인기 MC 강수정이 투입된 SBS TV ‘야심만만’이 시청률에서 쏠쏠한 재미를 봤다.
강수정이 MC로 합류한 첫 방송 시청률이 평소보다 2,3%포인트 높게 나와 그녀에 쏠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1월 1일 방송된 ‘야심만만’은 TNS미디어코리아 시청률 조사 결과 15.6%를 기록했다. 최근 특별한 이슈가 없을 경우 12% 전후를 기록하던 시청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도 14.4%로 집계해 13.6%를 기록한 MBC TV ‘개그야’를 제법 큰 차이로 따돌렸다.
이날 방송분은 신년특집으로 ‘야심만만’ MC와 SBS 프로그램 MC의 대결이라는 주제로 꾸몄는데 신동엽 이수영 류시원 변정민 등이 초대손님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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