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박지성과 교체' 사아, 2주 결장
OSEN 기자
발행 2007.01.02 08: 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이 사아(29)가 2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2라운드에서 전반 36분 부상을 호소하며 박지성(26)과 교체된 사아가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알렉스 퍼거슨(66) 맨유 감독은 "사타구니 부상이다. 따라서 약 2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사아의 부상 타이밍이 상당히 좋지 않았지만 박지성이 잘 해주었다" 고 말했다.
루이 사아의 부상이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레 군나 솔샤르(34)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헨리크 라르손(36)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 공백은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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