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터키인 코치 2명 영입
OSEN 기자
발행 2007.01.02 10: 11

세뇰 귀네슈 신임 FC 서울 감독을 보좌할 서울의 새로운 코칭스태프가 선임됐다. 서울은 2일 터키 출신의 세레프 시섹 코치와 야신 오즈데낙 GK 코치를 영입했고 이영진 코치를 복귀시키는 한편 최용수 코치를 잔류시키는 등 4명의 코치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섹과 오즈데낙 코치는 터키리그에서 선수와 코치 생활을 통해 탄탄한 경력을 쌓은 베테랑들이다. 이번에 복귀한 이영진 코치는 지난 96년부터 2005년까지 서울의 코치로 활약했다. 이영진 코치와 최용수 코치는 귀네슈 감독과 선수들을 잇는 가교 역할에 적합할 것이라고 서울 측은 밝혔다. 귀네슈 감독과 신임 코치들은 6일 함께 입국할 예정이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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