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룡 감독과 3년 재계약 및 1년 잉글랜드 연수라는 파격적인 계약을 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2007년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정했다. 인천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7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My Pride My United' 로 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My Pride My United' 는 지난 2005년 K리그 통합 순위 1위와 지난해 경영 흑자를 달성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인천이 올 시즌 최다 관중 유치로 프로축구 최고 인기 구단으로 자리잡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며 그 의미를 설명했다. 인천은 4만 7천여 시민주주들과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고정 팬을 늘리고 '구민의 날' 행사와 올해 4회째를 맞는 '미들스타리그' 등을 통해 홈 팬들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