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이정재, '에어시티'로 안방 컴백 초읽기
OSEN 기자
발행 2007.01.03 11: 57

배우 최지우가 약 3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지우는 MBC TV ‘에어시티’에서 공항을 운영하는 운영실장 한도경 역으로 분할 예정이며 현재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단계는 아니지만 다른 여배우들과 조율하고 있는 상태가 아닌 최지우 단독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캐스팅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에어시티’의 한 핵심 제작진은 “이번주 안으로 여주인공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상대역으로 이정재의 출연 확정여부에 대해서는 “확정됐다”고 답했다. 이정재 역시 1998년 이후 8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것이라 이 둘의 호흡에 관심이 모아진다.
'에어시티'는 국가정보요원 남자 주인공과 공항운영실장 여자주인공이 주축이 돼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60부작으로 기획된 시즌제 드라마로 먼저 시즌 1이 20부작으로 방송되며 올해 상반기 안으로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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