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수단, '사랑의 선행활동'은 계속된다
OSEN 기자
발행 2007.01.04 10: 04

롯데 자이언츠가 연말연시에 선행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지역 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롯데 선수회(회장 손민한)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강당에서 팬사인회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위로연 행사를 갖는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치료 중인 소아암 백혈병, 골육종 환아 후원자 모임인 고신사랑회(회장 여광이) 회원들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 손민한 노승욱 이대호 강민호 박기혁 등은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과 함께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눠 먹고 레크레이션 행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롯데 선수단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이 행사를 지난 1993년부터 계속해 오고 있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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