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마누라3’, 7일만에 100만 돌파
OSEN 기자
발행 2007.01.04 17: 43

영화 ‘조폭마누라3’이 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월 28일 개봉한 ‘조폭마누라3’은 신정연휴인 1월 1일까지 전국 87만여명을 동원했고, 개봉 일주일만인 3일 전국 관객수 102만, 2779명을 기록했다. 특히 ‘조폭마누라3’은 서울 관객보다 지방 관객이 4배가 넘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조폭마누라3’은 홍콩스타 서기와 이범수 현영 오지호 조희봉 등 국내 배우들이 호흡을 맞췄고 스케일과 스토리도 전편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봉 전 기대에는 못미치지는 흥행기록이지만 ‘조폭마누라3’의 흥행은 지방관객들에 힘입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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