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고현정과 함께 ‘히트’에서 범죄 수사
OSEN 기자
발행 2007.01.05 09: 27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대통령 딸 전도연의 경호원으로 출연했던 하정우가 이번에는 고현정과 함께 범죄수사에 나선다.
MBC TV 새 월화드라마 ‘히트’(김영현 극본, 유철용 연출, 김종학 프로덕션·에이스토리 제작)에서 날라리 검사역을 맡아 여성 강력반장으로 나오는 고현정과 호흡을 맞춰 범죄 현장을 누비게 된다.
하정우가 서울지검 강력부 신입검사 김재윤, 고현정이 강력반장 차수경으로 나오는 이 드라마는 오는 1월 15일 촬영을 시작해 ‘주몽’ 후속으로 3월 중순께 방송될 예정이다. 김재윤은 뛰어난 두뇌를 가진 부유하고 권력 있는 집안의 막내 아들로 일생 동안 단 한번도 좌절을 맛본 적 없는 낙천적인 인물이다.
하정우는 “고현정 선배와 함께 범죄를 수사하게 돼 너무나 기쁘고 설렌다. 김재윤은 지금까지 내가 맡았던 인물 중 가장 부유하고 머리가 좋은 인물이다. 이 친구를 통해 시청자의 마음을 유쾌 통쾌하게 해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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