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여자로 태어나면 여탕에 가보고 싶다” 당당 고백
OSEN 기자
발행 2007.01.05 10: 13

최근 솔로 가수로 변신한 브라이언이 “여자로 태어나면 여탕에 가보고 싶다”고 호기심을 피력했다.
tvN의 코미디쇼 ‘신동엽의 감각제국’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다음 생애 여자로 태어난다면?’이라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브라이언은 이어 “외국에서 태어나 아직까지 대중 목욕탕에 가 본 적이 없다”며 “그동안 친했던 선배 여자 연예인과 손잡고 꼭 함께 가고 싶다”고 남자의 호기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브라이언의 솔직한 발언에 함께 출연한 김새롬은 “그 선배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 어떡하냐?”며 걱정스러워 했다.
브라이언은 또 이날 녹화에서 지난해 초 영어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서 새해 인사를 하면서 ‘해피(happy)’만을 계속 반복했던 일을 가장 굴욕적인 사건이라고 털어놨다.
브라이언이 출연한 ‘감각제국’은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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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동엽의 감각제국’에 출연한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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