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고령' 구도, 보상선수로 요코하마행
OSEN 기자
발행 2007.01.08 09: 16

요미우리 소속이자 일본 현역 최고령 투수인 구도 기미야스(44)가 FA 보상선수로 요코하마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는 최근 FA 투수 가도쿠라 겐(요코하마 출신)을 영입한 요미우리가 인적 보상을 위한 보호명단 28명에서 구도를 제외했고 요코하마가 투수력 보강을 위해 구도 영입을 결정했다고 8일 전했다.
구도는 프로 25년동안 통산 215승129패 3세이브를 거두었고 지난해는 3승2패로 부진했다. 세이부와 다이에(현 소프트뱅크)를 거쳐 요미우리로 이적했다. 연봉도 2억 9000만 엔에서 대폭 삭감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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