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이광기, 깜짝 사돈 맺기?
OSEN 기자
발행 2007.01.08 12: 00

'개그신동'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이 이광기의 딸, 이연지 양과 특별만남을 이룬다. 개그맨 김구라와 김동현군이 출연 중인 KBS 1TV '폭소클럽2-아빠하고 나하고'에 탤런트 이광기와 그의 딸, 이연지 양이 함께 특별손님으로 깜짝 출연한 것.
최근 '아빠하고 나하고' 녹화에서 김동현 군과 이연지 양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끼를 쏙 빼닮다 못해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동화 ‘양치기 소년’을 읽으면서 벌어지는 양쪽 집안의 대화는 녹화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고, 이연지 양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여 객석의 박수를 받았다.
김동현군은 프로그램의 최연소 출연자지만 재치 넘치는 입담만큼은 최강으로 소문이 났다. 재기발랄한 표정에서 나오는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아버지 김구라마저 당혹하게 만들 정도라고. 이번 주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도 동화를 읽으면서 유쾌한 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날 이광기와 이연지 양은 김구라와의 각별한 친분 때문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월 13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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