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호'로 출범한 현대가 합숙으로 새 출발 결의를 다진다. 현대는 10일부터 1박 2일간 원당훈련장에서 ‘2007 새 마음, 새 출발’ 결의대회를 실시한다.‘2007 새 마음, 새 출발’ 결의대회는 2007년도 입단 신인을 포함한 1군 선수단 및 1군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가하게 되며 선수단 신년하례식을 겸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2007년도를 재도약의 해로 삼은 현대 유니콘스가 1996년 창단 후 다섯 번째 정상도전을 기원하며 선수단의 필승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가 있다. 신년 하례식을 겸한 이번 ‘2007 새 마음, 새 출발’ 결의대회는 김용휘 대표이사의 신년사 및 김시진 감독의 특강을 비롯하여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의 ‘시즌 컨디션 관리’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또 신인선수들의 2007시즌 각오 발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간의 대화의 시간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현대 유니콘스 선수단은 ‘2007 새 마음, 새 출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3일 훈련 1일 휴식으로 전지훈련 전까지 원당훈련장에서 훈련을 계속한다. sun@osen.co.kr
현대, '2007 새 마음, 새 출발' 결의대회
OSEN
기자
발행 2007.01.09 08: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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