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영화 ‘해부학교실’ 캐스팅

방송인 소이가 미스터리 공포영화 ‘해부학교실’(감독 손태웅, 제작 에그필름․청어람)에 캐스팅됐다.

소이는 지난 2005년 공포영화 ‘가발’에 출연해 스크린 데뷔를 치렀으며 이번이 두 번째 영화 출연임과 동시에 두 번째 공포영화 출연이다.

‘해부학교실’은 의대 본과 1년생들이 해부학 교실에서 발생한 의문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로 소이는 청순하고 순정적인 은주 역을 맡아 한지민, 온주완과 함께 의대생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이는 "두 번째 영화 출연이지만 처음처럼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은주의 캐릭터와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어 결정하게 됐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해부학교실’은 강원도 등지에서 촬영 중이며 여름께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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