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희진이 모바일 화보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장희진은 이번 화보를 통해 숨겨왔던 섹시미를 공개했으며 '포스트 전지현'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자신만의 이미지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가녀린 몸매와는 달리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물씬 느껴지는 이번 화보는 고품격 섹시미와 럭셔리함을 컨셉으로 잡았다.
지난 12월 필리핀 보홀섬의 해변, 리조트, 바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장희진은 다양한 포즈를 직접 제안할 정도로 열성적으로 임했으며 40여벌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장희진의 매력은 보홀섬에서도 통했다. 화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보홀섬 최초의 풀빌라 매니저가 장희진의 미모에 반해 사진 촬영 장소를 특별히 무료로 제공해주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모바일 화보는 사진작가 김용호 씨가 담당했으며 SKT, KTF, LGT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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