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지기’ 박정아가 팬들에게 책 1000권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그룹 쥬얼리의 리더에서 솔로 가수로 변신에 성공한 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까지 차지한 박정아는 라디오 방송 100회를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박정아는 “별밤지기를 맡게 된 후 책을 많이 보고 있는데 특히 지난 연말 별밤 공개 방송에서 ‘책나누기 파티’를 통해 책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마침 별밤지기 100일을 기념해 좋은 책을 팬들과 같이 읽고 감동을 나누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싸이월드에 마련된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베스트셀러에 오른 ‘편지’를 시작으로 매달 100권 씩 10개월에 걸쳐 팬들에게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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