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5년 동안 종합격투기 프라이드 전경기를 독점 방송하는 액션영화 전문 채널 수퍼액션이 ‘프라이드 남제 2006’으로 올 시즌 바람잡이에 나선다.
수퍼액션은 프라이드의 국내 중계권을 갖고 있는 IB스포츠와 방송 중계 계약을 맺고 5년간 독점 중계권을 획득해 올해부터 그 효력이 발효됐다.
수퍼액션은 오는 2월 23일 화려한 막을 올리는 본대회에 앞서 2월 3일 밤 10시부터 지난 연말을 뜨겁게 달군 ‘프라이드 남제 2006’을 재방송한다. 프라이드 남제는 매년 12월 31일 일본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올스타전을 일컫는다.
격투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세계 챔피언 표도르 에밀리아넨코와 강호 마크 헌트의 명대결 등 10경기를 다시 만나보면서 올 시즌을 달굴 열기를 미리 맛볼 수 있다.
100c@osen.co.kr
표도르와 헌트의 대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