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실, 사업가와 재혼
OSEN 기자
발행 2007.01.11 20: 12

개그우먼 이경실이 재혼한다. 1월 2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사업가 최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3년 2월 이혼한 이경실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얼마 전 한 토크쇼에 출연해 교제 중인 사람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식은 양가 친지와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경실은 1987년 MBC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했으며 ‘체험 삶의 현장’, ‘진실게임’, ‘토요 스타 클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MC로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지난해 ‘사랑과 야망’에서 파주댁 역으로 열연, 연기 영역으로까지 활동을 넓혔으며 현재 SBS '헤이헤이헤이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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