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집 타이틀곡 ‘Bye Bye Bye’를 발표했던 먼데이키즈가 1년 4개월 만에 2집으로 컴백한다. 먼데이키즈는 다음달 초 2집 앨범 발매에 앞서 1월 12일부터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
주인공으로 하석진, 정우, 신솔기, 원태희 등의 신인 연기자들이 낙점됐고 특히 하석진과 신솔기는 장혜진의 디지털 싱글 ‘불꽃’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일이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역시 손정환 감독이 1집 ‘Bye Bye Bye’에 이어 다시 연출을 맡았으며, 손 감독은 “뮤직비디오 출연 배우들에게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며 “주인공들 제각기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최고의 작품이 탄생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먼데이키즈의 2집 뮤직비디오 촬영은 12일부터 나흘간에 걸쳐 서울시 전역을 오가며 촬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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